레퍼런스업데이트 2026. 07. 09 · 읽는 데 6

시스템 아키텍처 개요

Taylro가 현장 데이터를 원가와 의사결정으로 바꾸는 네 계층 — 수집·공통 데이터베이스·결정론 원가 엔진·AI CFO — 이 어떻게 맞물리는지, 그리고 왜 수치는 엔진이 계산하고 AI는 해석만 하는지 설명합니다.

Taylro는 하나의 통합 플랫폼이지만, 내부는 역할이 뚜렷한 네 개의 계층으로 나뉩니다. 현장의 데이터를 받아, 공통 데이터베이스에 인과관계로 쌓고, 결정론 엔진이 원가와 수익성을 계산한 뒤, AI가 그 결과를 사람에게 해석해 전달합니다. 각 계층이 무엇을 맡고 왜 그렇게 나눴는지가 이 글의 주제입니다.

네 개의 계층

제품 관점에서 보면 공식은 단순합니다 — Flow(현장 입력) + Cost(원가 분석) = Agent(자동 판단). 이 세 제품이 아래 다이어그램의 네 계층으로 흐르며 하나로 맞물립니다. 데이터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원자료에서 판단으로 한 방향으로 흐릅니다.

현장·파일 입력품목·BOM·공정거래·재고공통 DB멀티테넌트RLS 격리결정론 엔진TDABC+RCABOM 원가 롤업AI CFO읽기전용 도구인용 딥링크하나의 공통 DB · 테넌트별 RLS 격리 · 데이터는 학습에 쓰이지 않음 · AI 답변 외부 반출 차단
수치는 결정론 엔진이 계산하고, AI는 해석만 한다 — 환각이 숫자를 바꾸지 못한다.
  • ① 수집(Flow) — 현장의 실시간 데이터와 파일 업로드로 품목·BOM·공정·자원 같은 마스터와 거래·재고·수불 실적을 받습니다.
  • ② 공통 데이터베이스 — 받은 데이터를 객체와 관계(수익성 온톨로지)의 형태로 한곳에 저장합니다. 전 고객이 같은 구조를 공유합니다.
  • ③ 결정론 원가 엔진(Cost) — 웹 화면과 분리된 별도 워커에서 배치로 단위원가와 제품·거래처별 수익성을 계산합니다.
  • ④ AI CFO(Agent) — 엔진이 낸 결과를 읽어 사람에게 해석·경고·초안으로 전달합니다. 계산은 하지 않습니다.
lightbulb
수치는 엔진이, 해석은 AI가
이 구조의 핵심 원칙입니다. 모든 금액과 비율은 결정론 원가 엔진이 계산하고, AI는 그 결과를 읽어 해석·서술만 합니다. AI의 환각이 숫자 자체를 바꾸지 못합니다.

① 수집 — 현장과 파일

가장 아래 계층은 데이터가 시스템에 들어오는 입구입니다. 두 경로가 있습니다 —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데이터, 그리고 담당자가 올리는 파일입니다. 과거·대량 자료는 파일로, 진행 중인 현장 실적은 실시간으로 받습니다.

  • 마스터 — 품목, 구성품(하위 품목), 품목분류, 공정(활동), 자원·설비, 거래처처럼 사업의 뼈대가 되는 정의.
  • 실적 — 거래처 × 품목 × 월의 판매 실적, 창고·LOT 단위의 재고, 자재의 입·출고를 남기는 수불 원장.

원가 계층의 품목과 현장 계층의 품목은 서로 다른 객체이며, 공통의 코드 문자열로 연결됩니다. 둘을 억지로 하나의 표에 합치지 않기 때문에, 현장 수집이 아직 준비되지 않은 항목이 있어도 원가 계산이 그 때문에 멈추지 않습니다.

② 공통 데이터베이스

수집된 데이터는 흩어진 표가 아니라 객체와 관계로 저장됩니다. 어떤 제품이 무엇으로 만들어지고(BOM 소요), 어떤 공정·자원을 거치며(라우팅), 어느 거래처에 얼마나 팔렸는지(판매 실적 라인)가 인과관계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구조화한 것이 수익성 온톨로지이며, 원가가 참되게 흐를 수 있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 데이터베이스는 전 고객 공통입니다 — 고객마다 코드를 갈아끼우지 않고 차이는 오직 설정값으로만 두므로, 개선과 검증이 특정 고객에 갇히지 않고 모두에게 동시에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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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DB, 그러나 서로 볼 수 없습니다
전 고객이 하나의 공통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쓰지만, 테넌트별 행수준 보안(RLS) 정책으로 격리됩니다. 계산 엔진조차 격리된 롤로 동작하고, 고객 데이터는 AI 모델 학습에 쓰이지 않으며, 시스템 관리자의 지원 접근은 시한부·읽기 전용이고 감사 기록이 남습니다.

③ 결정론 원가 엔진

세 번째 계층은 숫자를 만드는 곳입니다. 원가 엔진은 웹 화면과 분리된 별도 워커에서 배치로 돌며, 같은 입력에 항상 같은 결과를 내는 결정론 계산기입니다. 화면을 여는 순간 즉석에서 추정하지 않고, 확정된 입력을 모아 한 번에 계산합니다. 적용 모델은 시간기반 활동원가(TDABC)와 자원소비회계(RCA)를 결합한 형태이며, 단위원가는 두 축으로 쌓입니다.

  • 재료원가 — 다단계 BOM을 따라 원재료 → 반제품 → 완제품으로 아래에서 위로 누적됩니다.
  • 가공원가 — 공정이 실제로 소비한 시간을 기준으로 자원에서 제품으로 귀속됩니다. 간접비를 생산수량으로 기계적으로 나누지 않습니다.
  • 유휴능력 가시화(RCA) — 자원 비용을 변동·고정으로 나누고, 쓰이지 않은(미사용) 능력을 눈에 보이게 만듭니다.

참고로 재료·노무·경비의 3요소 구분은 재무보고(제조원가명세서) 관점에서만 씁니다. 관리 목적의 원가 엔진은 재료원가와 가공원가 구조로 계산합니다.

report
단위원가가 내렸다고 원가절감이 아닙니다
엔진이 산출한 단위원가 하락은 조업도(생산량) 증가 때문일 수 있습니다. 진짜 원가 개선인지 물량 효과인지는 반드시 분리해서 보아야 합니다. 또한 배부된 원가는 예산과의 차이를 품은 값이라 실제 지출과 같지 않고, 미사용(유휴) 원가는 회피할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매몰원가와 다릅니다.

④ AI CFO 계층

맨 위 계층이 AI CFO입니다. 원칙은 앞에서 말한 그대로입니다 — AI는 엔진이 낸 숫자를 다시 계산하지 않고, 읽어서 해석·서술만 합니다. 답변은 근거로 이어지는 인용 딥링크만 제시하며, 외부 URL이나 이미지를 만들어 내보내지 않습니다(반출 차단). AI가 관여하는 정도는 등급으로 나뉘며, 오늘 실제로 제공하는 범위는 L0~L2입니다.

  • L0 브리핑 — 일일 결산 브리핑과 개인화 추천을 자동으로 정리해 알립니다.
  • L1 감시·경고 — 이상 감시, 수익성 발견, 마감 코파일럿, AI CFO와의 대화로 이상을 짚어냅니다.
  • L2 제안(초안) — 권고안, 트윈 시나리오 초안, 생산계획(MRP) 초안을 만들되, 실행은 사람이 승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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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하지 않습니다
"AI가 알아서 실행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승인 없이 운영 시스템에 반영하는 자동 실행 단계는 제공하지 않으며, 초안을 만드는 L2 기능조차 반드시 사람의 승인을 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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