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업데이트 2026. 08. 22 · 읽는 데 6

수율 — 저희가 재지 않는 숫자, 그리고 대신 보실 것

수율은 제조 현장에서 가장 자주 입에 오르는 말인데, 정의가 회사마다 다르고 저희 시스템은 이 값을 지표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무엇이 다른지, 대신 무엇을 보실 수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지난달 수율이 왜 이래?」는 저희가 가장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질문에 바로 숫자를 내밀면 대개 틀립니다 — 수율이라는 말이 회사마다 다른 것을 가리키기 때문입니다. 어떤 곳은 투입 대비 산출 중량이고, 어떤 곳은 합격품 비율이고, 어떤 곳은 표준 대비 실제 사용량입니다.

교과서가 말하는 수율차이

관리회계에서 수율차이는 투입 믹스를 정한 뒤, 그 투입에서 기대한 산출량과 실제 산출량의 차이를 말합니다. 여러 원재료를 섞는 공정에서 「배합은 계획대로 했는데 나온 양이 적다」를 잡아내는 도구입니다. 배합 비율이 달라진 몫은 믹스차이로 따로 뗍니다.

믹스와 수율은 반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싼 원료 비중을 늘리면 믹스차이는 유리하게 나오는데 산출률이 떨어져 수율차이가 불리해지는 일이 흔합니다. 둘을 합쳐 하나의 숫자로 보면 「원가는 아꼈는데 왜 총액은 그대로인가」가 설명되지 않습니다.

저희 시스템은 여기서 어디까지 하나

계산해 드리지 않는 것
Taylro 는 수율을 지표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등재된 지표·측정치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유는 데이터가 없어서가 아니라 정의가 하나로 정해지지 않아서입니다 — 중량 기준인지 개수 기준인지, 합격품만 세는지, 부산물을 산출에 넣는지가 회사마다 다르고, 그걸 정하지 않은 채 계산한 숫자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대신 보실 수 있는 것 셋

보실 것무엇을 재나한계
실적 로스율확정 생산에서 자재의 실제 투입량이 표준 소요량보다 얼마나 많았는지의 비율표준소요가 BOM 기준이라 BOM 이 실제와 다르면 함께 틀립니다
재고조정(수불차이)장부와 실물의 차이 — 표준보다 더(덜) 쓴 자재가 흘러듭니다감모·계량오차·미등록 투입이 섞여 있습니다
생산성자원별 표준 대비 실제 투입시간재료가 아니라 시간 축입니다
「로스율」과 「수율」은 다른 말입니다
저희는 실적 로스율을 계산합니다. 「로스율이 얼마야」라고 물으시면 답이 나옵니다. 다만 그것은 자재 사용량이 표준보다 얼마나 많았는지이지, 투입 대비 산출 비율이 아닙니다. 두 낱말을 같은 것으로 쓰시면 다음 회의에서 숫자가 어긋납니다.

수율을 정말 재고 싶으시다면

  • 정의를 먼저 문서로 고정하십시오 — 분자·분모·단위·합격 판정 기준. 이것 없이 시작한 수율 관리는 예외 없이 6개월 안에 무너집니다.
  • 공정 단위를 정하십시오 — 전체 수율은 공정별 수율의 곱이라 어느 공정이 범인인지 전체값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 표준을 먼저 맞추십시오 — BOM 소요량이 실제와 다르면 수율도 로스율도 그 오차를 그대로 물려받습니다.

세 번째가 대개 가장 큰 몫입니다. 저희가 만난 현장에서 「수율이 낮다」의 상당 부분은 실제 손실이 아니라 표준이 오래됐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수율이라는 한 숫자를 만들기 전에, 자재 사용량 차액이 어디서 오는지를 먼저 보시기를 권합니다.

출처와 범위
수율차이·믹스차이의 개념 정의는 Horngren, *Cost Accounting: A Managerial Emphasis* 17판 7장을 참고해 저희 문장으로 다시 쓴 것입니다. 원문을 옮기지 않았고, 현장 관찰은 저희 경험에서 가져왔습니다.
더 읽어보기

「수율이 낮다」의 진짜 원인을 찾고 계십니까

표준이 오래된 것인지, 실제 손실인지, 계량 문제인지를 자재 사용량 차액에서 갈라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짚어 드립니다.

무료 수익성 진단 신청

우리 회사 숫자로 직접 확인해 보세요

개념을 이해했다면, 다음은 실제 데이터입니다. 최근 1개월 자료로 제품·거래처별 진짜 수익성을 2주 안에 무료로 보여드립니다.